학교안전지킴이활동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학교 방과 시간에 맞춰, 2명의 학부모가 짝을 이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상인천여중의 학교안전지킴이를 자원한 학부모들은 학교를 중심으로 주변을 한 바퀴 돌며 위험 시설과 유해물 점검, 우범 장소 순찰, 유해 업소 계도 및 고발 활동을 위주로 한다.

특히, 현대 홈타운 앞 대로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 앞 상점을 운영하는 한 주민은 "상인천여중의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힘을 합쳐 학생교육에 힘쓰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요. 상인천여중 정말 최고예요"라는 말을 전했다.

[인천뉴스=김은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