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공한지가 화려한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가을 청라1동 주민센터 옆 공한지 1만여㎡에 파종한 봄꽃인 꽃양귀비, 수레국화가 지난주부터 만개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화려한 꽃들로 뒤덮인 꽃밭을 카메라 앵글에 담기 위한 사진작가들의 발길도 부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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