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6월 취업자수는 1천464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만2천명(2.2%) 늘었고, 고용률은 62%로 전국 60.5%와 7대 광역시 평균 58.8%보다 높아 1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수치는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 결과다.

인천시의 실업자수는 5만4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4천명(△20.6%)감소했고, 6월 실업률은 3.5%로, 올해 2월 5.4%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4월 이후 6월까지 서울과 부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실업률이 낮은 지역이 되었다.

이번 고용률 1위 달성과 실업률 감소 추세는 삼성바이오로직스, LG 전자 인천캠퍼스 유치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이라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