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갤러리 인천점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에서 열리는 ‘미술관 서머 바캉스展’ 에서는 바캉스의 신나는 추억, 유쾌한 놀이를 연상시키는 촉각적이고 옵티컬한 미술 작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바닷가, 공항, 여행지 등 바캉스 추억의 장소와 소재들이 라인 테이프로 재현된다.

어린 시절 바닷가에서의 기억과 어른이 된 작가가 꿈꾸는 바다에 대한 환상을 담은 작품, 여러 가지 형태의 놀이들로 가득한 공상과학적 세계와 같은 설치 작품들도 이색적이다.

전시장의 한벽은 바다 속을 들여다 보는 듯, 수많은 고기떼 설치작품들로 시원하게 채워진다. 무엇보다 직접 아이들이 몸으로 만지고 직접 들어가보는 체험을 유도하는 작품들은 갤러리를 재미있는 바캉스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더불어 일상의 일회용 소모품을 미술재료로 하여 다가가면 움직이는 인터랙티브한 작품들과 관람자의 움직임, 빛에 따라 변화하는 옵티컬한 작품들은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미술작품을 체험하면서 전시 리플렛, 포토 서비스, 키즈 워크북도 받아볼 수 있는 단체관람도 신청 가능하다.

이 전시를 통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미술 작품을 직접 체험하고, 여름의 시원한 생기를 느끼는 씨티 바캉스를 즐겨볼 수 있다.

단체관람 문의: 다음달 19일까지 기간 중 전화예약 후 관람 032)430-1157~8

■ 참여작가
김동현, 김영혜, 노주련, 박은선, 이병찬, 이윤정, 진영섭, 최수환, 프로젝트그룹 옆[엽],
황연주

■ 전시부대프로그램
키즈 아트 클래스 ”시원한 수박부채 만들기”
신세계갤러리 인천점은 전시중 매주 토요일 어린이 대상 미술 클래스를 운영한다.

032) 430-1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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