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16일 14시 의회총회의실에서 제1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의 활동기간은 2014년 6월까지이며 의정활동 건의사항,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시의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세미나, 토론회, 공청회 등에 참석하여 의견을 제안한다.

모니터 요원이 제안한 의견은 상임위별로 검토 후 조례나 정책에 반영하고 인천시, 산하기관, 공사․공단 등 집행부에 보내져 시정에도 반영하게 된다.

김영분 부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정모니터는 의정에 대한 청년,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가 구현될 것" 이라며 "모니터의 세심한 활동은 주민 삶의 질과 지방자치를 발전 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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