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30일 컴팩·스마트시티

인천도시공사는 유네스코 지정 ‘2015 인천 책의 수도’ 선정을 기념해 30일  컴팩·스마트시티(구 인천도시계획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 표창원 교수의 <북 콘서트>를 연다.

 ‘책 읽는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이미 지난 4월부터 경인방송과 함께 라디오책방 공개방송을 <북 콘서트> 형식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북 콘서트>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전 경찰대교수가 출연해 그의 삶을 정리한 책 「나는 셜록 홈즈처럼 살고 싶다」를 소개하며 오늘날의 저자를 만들어 낸 힘과 원천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저자는 2001년부터 경찰대학교 범죄심리학, 범죄학, 피해자학 교수를 역임했고 국내 최초의 프로파일링 르포 프로그램 ‘범죄심리분석 더 프로파일러’의 진행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한국의 연쇄살인」,「EBS 지식프라임」,「숨겨진 심리학」등이 있다. 

컴팩·스마트시티 <북 콘서트>는 연말까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계속 진행될 예정으로, 무료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컴팩스마트시티(☎850-6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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