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scene stealer)가 화제다.
박문각이 펴낸 시사상식사전에 따르면 신스티러는 직역하면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주연 못지않은 조연 연기자를 뜻할 때 쓰인다.
영화, 드라마 등에서 훌륭한 연기력이나 독특한 개성으로 주연 못지 않게 주목을 받은 조연을 말한다.
'장면을 훔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대표적인 충무로의 신스틸러 배우로는 김인권, 송새벽, 김상호, 고창석, 김정태 등이 있다.
신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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