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식탁은 우리가 책임져요

끼와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꿈과 열정이 넘치는 명품 학교, 영종중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수정)와 임원들은 식중독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요즘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인된 먹거리가 지속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학교급식업체를 방문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는지, 작업장과 냉장·냉동시설 등이 위생적으로 갖추어 있는지, 일일이 체크하는 자녀 사랑하는 마음을 보였다.

영종중학교는 이후 볶음김치로 대처하여 교직원과 학생들로부터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학부모회장은 “유통단계에서 부터 식재료가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납품이 되도록 업체에 경각심을 제고시키기 위한 예고없는 방문을 하였는데 직원들의 친절한 설명과 직접 현장을 살펴 봄으로 자녀들의 먹거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을 하였다”고 말했다.

김동환 교장은 “날씨가 더워지며 여러 가지 먹거리 사고를 걱정 하였는데 학부모회에서 자발적으로 급식업체를 모니터링하는 세심한 배려를 하여줌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 하며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위생에 대한 교육을 철저하게 시키겠다 ”고 말했다.

이처럼 학생들을 사랑하는 학부회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리스타의 교육과 가정교육 바로하기 연수를 성황리에 끝냈고 10일 해송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직접담근 레몬청을 드리며 동행한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과 산행을 함께했다.

앞으로도 MBTI 성격유형별 자녀지도와 심상치료를 통한 자녀들과의 면담기법과 문화체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학부모회에 관심있는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위하여 활짝 열려있는 대화와 소통의 장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조언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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