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합된 선 후배의 하나된 힘 ”

끼와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꿈과 열정이 넘치는 명품 학교, 영종중학교(김동환 교장)는 6월21일 실시된 제8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올3월 토요방과후 장족의 발전으로 시작된 족구부는 1,3학년 8명의 학생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날의 경기방식은 예선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이 되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 회장(김수정)은 선수들에게 「스포츠 정신인 페어플레이와 단합을 강조를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족구부의 활성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3월부터 학생을 지도한 교사(전은술)는 「많은 제자들을 보았지만 이번 족구부 학생들이 가장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제자들로 평생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 교사는 8시 이전에 등교하여 자발적으로 연습하는 대견한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을 통해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진 학생들이야말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고 하였다.

족구부 주장인 이모 군은 「장족의 발전을 통하여 처음으로 족구라는 운동을 배우게 되었고 선생님과 친구들이 하나가 되는 모습이 좋았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보다 많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고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찾았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김인구 부장은 「영종중에서 시작된 교육기부와 장족의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보급되어 전국의 모든 초,중,고 학생들이 혜택을 받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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