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수학독서대회 도서는 수학 남부수학교과 연구회에서 추천한 저자 안소정씨의 배낭에서 꺼낸수학이다.

올해부터 선행학습 금지법이 이슈화되어 1학년은 초등학교 수학~ 함수, 2학년은 초등학교 수학 ~ 일차함수, 3학년은 초등학교 수학~이차함수 까지 범위로 선정하여 수학경시대회를 실시하여 100여 명의 많은 학생이 접수를 하였다.

수상 인원은 경시대회는 각 학년별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 1명이며 수학독서 대회는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 3명을 선발하고자율영역에서 가산점을 부여를 하게되며 .

이날 시험을 통하여 선발된 경시대회 3명과 독서대회에서 선발될 3명의 학생은 학교대표로 8월28일 실시되는 남부교육지원청 주최「수학짱 모두모여라」대회에 참여하여 타교의 학생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군은 “이번 수학경시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학습을 하였던 문제풀이 중심이 아니었기에 철저한 개념정리를 통한 응용력과 스스로학습으로 꾸준하게 다져온 실력이 아니면 어려웠을 문제”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시대회를 준비한 변재연 학력관리부장은 “문제를 대하는 학생들의 살아있는 눈빛속에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보았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능력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교감(염인식)선생님은 대회 인사말을 통하여 “현재에 안주를 하지 않고 보다 높고, 더 넓은 미래를 바라보는 학생들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앞으로도 수학을 비롯한 다양한 교내경시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경시대회의 경험을 쌓고,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