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 21일 오전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윤종기 청장과 걸그룹 EXID 멤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기 걸그룹 EXID가 인천경찰의 홍보대사가 됐다.

인천지방경찰청은 21일 인천경찰의 4대악 근절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인기 걸그룹 EXID를 인천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EXID는 ‘꿈을 넘어서라’(Exceed In Dreaming)는 뜻으로 2012년 데뷔한 5인조 걸 그룹이다. 금년 초 ‘위아래’라는 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최근에는 가수활동 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멤버 모두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천청의 4대악 근절 노력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EXID 멤버들은 인천청의 홍보대사로서 경찰 활동 홍보와 4대악 근절 켐페인 참여 등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윤종기 인천청장은 “걸 그룹 EXID는 오랜 무명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에 올랐고,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 켐페인 등 4대악 근절 홍보에 큰 활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눈높이 치안활동으로 인천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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