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6개 공동체·마을방송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각 마을방송 활동가들이

인천 남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소장 장석현)는 지난 17일 영화공간주안에서 ‘2015 마을방송 콘서트’를 개최했다.

‘마음과 마을을 잇는 마을방송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마을활동가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내 6개 공동체·마을방송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각 마을방송 활동가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이 활동하는 마을방송을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특히 게스트로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전주시민미디어센터를 초대, 타 지역 마을방송의 다양한 사례를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밖에 소셜네트워크파티에서는 마을방송활동가와 내·외빈이 간담회를 갖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년 동안 활동했던 마을방송별 상영회, 2016년 기획 프로그램 PT 전시도 개최됐다.
 
한편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함께 성장한 공동체·마을방송으로는 학익마을방송, 액티브시니어, 매소홀방송, 주안공동체방송(일금회), 다문화방송(미추홀라디오), 어린이기자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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