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30일 오후 6시30분 인천문예회관

2015 인천뉴스 봉사대상 수상자가 선정 됐다.

올해의 봉사대상 수상자는 국제구호개발NGO 단체인 온해피 배인식 대표가 사회봉사상을, 박준복 인천참여예산센터 소장이 시민사회활동가상을, 홍인기 인명여고 교사가 교육봉사상을, 이한구 인천시의원이 의정봉사상을, 홍경숙 부평구청 공무원이 행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고아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희망 나눔 콘서트에 앞서 진행한다.

▲ 배인식 온해피 대표
사회봉사 부문의 배인식 온해피 대표는 2005부터 2011까지 사회적경재적위기로 이혼위기을 벗어나 행복한가정 만들기 운동을 했으며, 2012년부터 국제구호개발 온해피NGO단체을 설립하여 국내 소외계층 및 다문화 아동돌봄사업을 시작으로 케냐,탄자니아, 베트남, 필리핀,네팔,캄보디아,몽골 등 지구촌 빈곤지역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교육지원과 구호활동으로 생명을 살리는 역할를 수행하고 있다.

▲박준복 인천참여예산센터소장
시민사회활동가 부문의 박준복 인천참여예산센터소장은 인천시 공무원 출신의 지방재정전문가로 인천 시민사회의 예산과 행정감시 역량을 크게 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 재정위기의 근본원인을 날카롭게 분석하고 극복방향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시 재정에 시민참여의 폭을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 홍인기 인명여고 교사
교육부문의 홍인기 인명여고 선생은 저소득층 홀몸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꾸준히 모금활동등 사회의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학생들과 함께 매년 연탄 봉사활동을 비롯해 학교내 아나바다 동아리를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물자를 절약하고 재활용하는 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이한구 시의원
의정봉사 부문의 이한구 시의원은 내년도 예산안의 문제점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하고, 자료를 만들어서 공개하는 한편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 리더쉽을 발휘해 취약계층의 복지축소 예산을 부활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 홍경숙 부평구청 통합조사팀장
행정봉사 부문의 홍경숙씨는 부평구청  복지정책과 통합조사팀장으로  맞춤형급여 추진을 위한 홍보를 통해 전국에서 제일 많은 20,990명의 신규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과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검사 실시 등으로 소외계층과 장애인이 살기 좋은 부평구 조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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