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 간석4파출소 순경 송환호

▲ 남동서 간석4파출소  순경 송환호
2014년 6월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이슈화가 된 것은 이슬람국가(IS)의 테러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IS는 주로 이라크와 시리아 영토에서 활동하며 고대 유적지를 폭파하고 군인뿐 아니라 민간인까지 살해하는 만행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국가의 경계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13일 프랑스 파리 및 생드니 등 최소 7곳에서 폭탄테러, 자살 공격, 총격을 이용한 동시 다발 연쇄 테러 사건이 있었고, 이에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바가 있어 많은 이들을 공포심으로 몰아넣었다.

과연 이러한 테러의 공포 속에 대한민국은 안전한가?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국내에서 일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7명이 IS가담했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IS가담자들은 한국에 오랜 기간 머물며 지내왔기 때문에 한국에 실태에 잘 알고 있는 만큼 더 이상 대한민국도 테러에 안전한 국가가 아니다.

현재 경찰 측에서도 테러가 가장 큰 화두이며,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대형마트와 같은 다중이용시설들을 하루에도 수없이 점검하고 있다.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고 경계하여야 하고, 사람들이 많은 곳을 이용하다가 거동이 수상하거나 의심이 되는 사람이 있을 시에 주저하지 말고 즉시 112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로 인해 혹시 일어날 테러에 의한 많은 희생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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