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 한 믿음의 열린 수업”

끼와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꿈과 열정이 넘치는 명품 학교,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 2015년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6년 7560+ 자율체육활동 중심학교) 3일(금)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학부모공개수업을 실시했다. 

 5,6교시 수업을 전교사가 공개하였으며, 이와 함께 영어, 사회 교과는 관교지구 학교 간 짝꿍수업도 공개했다.
 이날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가정통신문, 모바일스쿨,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홍보하였으며, 그 결과 수업공개에 많은 학부모가 참관하였다.

이를 통해 자녀들의 학교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공개수업을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년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교원능력 개발 평가,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 청렴, 교내경진대회, 자녀사랑하기[공부를 둘러싼 부모 자녀 간 갈등] 연수도 실시했다.

김동환 교장은 연수 전 인사말을 통하여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많은 변화와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영종중학교는 언제든지 학생지도나 교육 프로그램에 의견이 있으시면 전화나 방문을 환영한다.  부모님들의 관심이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더욱더 행복해 질것이다」고 했다.

학부모연수 이후 학부모들은 담임선생님과 부모님이 원하는 과목의 교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자녀의 교육 전반에 대하여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현희 학부모회 회장은 "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공개된 수업 속에서  학생들은 교과에 흥미를 더 크게 느끼고,  더 많은 교재 개발과 연구에 전념하는 교사들의 모습 속에서 교육방법의 긍정적 변화를 본다."고 말했다.

짝꿍 수업에 참여한 사회교사는 "짝꿍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교감하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으며, 짝꿍수업을 참관한 교사는 "모두가 함께하는 수업이어서 좋았다. 본교에 돌아가 적용해 수업을 해보고 싶다. 학생들과 활발한 상호작용이 돋보이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공개수업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공교육을 신뢰하는 마음이 정착되기를 기대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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