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행사를 통한 선조들의 지혜를 알아가다.

끼와 재능을 키우는 행복한 학교, 꿈과 열정이 넘치는 명품 학교,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 2015년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6년 7560+ 자율체육활동 중심학교)는  인천공항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전통과 근대의 소방과 우리 밀 수확 체험행사」를 17일(금)영종중학교 및 중산동 서당 골 밀밭에서 실시했다.

행사는 시청각실에서 도시농업 이해하기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김충기 대표),학교운동장에서 근대 소방완용펌프 체험하기(공항소방서 홍보 교육 팀 및 공항119안전센터/119구조대), 서당 골 밀밭에서 밀 수확 및 탈곡(공항소방서 소방 농부 팀 / 공항소방서 내근직원)로 진행되었다.

영종중학교는 체험행사를 의뢰 받고 가정통신문을 발송 사전 접수와 심사를 통하여 40명을 선발 이론교육 후 체험 전 안전교육 실시, 인솔교사 및 소방대원 임장 안전 지도, 행사 장소 사전 답사로 주변 교통 및 체험 처 위험 요인 확인 및 조치를 했다.

진로담당교사는 “체험행사가 학생들의 직업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 공항소방서 담당자는“지속적인 행사로 발전을 시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선조들의 지혜를 통하여 꿈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 ”고 했다.

학교와 소방서는 「토종종자인 밀 수확행사를 통해 생태자원의 소중함 인식, 도시텃밭을 “유기 순환농법”에 의해 경작하는 생태환경교육, 안전한 먹거리 교육과 흙과 친해지는 감수성교육, 흥미 있는 볼거리 교육프로그램에 의한 소방안전체험 수행」의 효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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