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천의 이름으로! 뜨겁게 안아드리리!!’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7월 첫 홈경기서 시원한 승리 신고를 기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3일 일요일 18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에서 조성환 감독의 제주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올 시즌 10번째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은 17라운드 상주상무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을 위해 재시동을 걸었다. 6월 안방 불패 신화를 기록한 인천은 7월 홈경기(3일 제주전, 17일 FC서울전, 31일 성남FC전)에서도 기세를 이을 각오다.

이번 제주전을 맞아 인천 구단에서는 평소와 같이 북측광장에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알렉스타코, 칠리치즈퀘사디야, 또띠아소시지핫도그, 필리치즈스테이크, 베트남반미, 닭강정, 치킨앤라이스 등 풍성한 음식들과 함께 애플쥬스, 깔루아밀크, 자몽, 청포도, 오렌지에이드 등 각종 음료를 기호에 맞게 맘껏 즐길 수 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장내 아나운서 주도하에 응원 배우기가 진행된다. 스카이박스 즉석 업그레이드 혜택과 드마리스, 프라임마리스, 엘레나키친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기쁨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E석 팬 라운지에서 팬 스킨십이벤트의 일환으로 선수단 사인회가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드림아카데미 댄스팀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관중들에게 멋있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3일 제주전 경기 입장권은 인천 구단 공식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혹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인천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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