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커스뉴스
8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이날 오후 4시 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주말인 9일과 10일에도 짐통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내일은 서울이 32도에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늘과 비슷하거나 기온이 오르겠고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또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 발표이 발표한 '2016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올해 여름(6~8월)은 대체적으로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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