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좌식배구대회에서 인천선수단이 장애인부 남자 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단결력으로 8명이 출전하여 결승전에 고양 선수단을 맞아 3:2의 접전 끝에 인천선수단이 승리했다.

본 대회는 장애인부, 비장애인부 선수 26개팀과 심판 및 진행 요원 등 400여명이 모여서 좌식배구의 활성화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본 대회에서 우승을 한 인천선수단은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50만원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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