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이 인천 및 수도권 초등학교 5~6학년생 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7회 어린이창업발명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2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난 5년간 수료생들의 입소문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인기가 높아 모집단계 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전문 게임과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력구조와 역할을 이해하고 실제 역할을 정하여 일을 분담하여 기업 설립, 사업자등록증, 법인통장 등 창업과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업지원단에서는 캠프의 차별화를 위해 창업교육 전문 업체와 협력하여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알기 쉬운 발명, 창업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여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영식 단장은 “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기업가 정신을 키워 미래의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창업발명캠프”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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