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총 5년간(2016년 8월～2021년 7월) 2단계로 진행되는 총괄과제이며, 총 33.2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다.

본 연구에는 인하대가 총괄주관기관 및 세부주관기관(세부과제명 : 수소 발생용 음극 개발)으로 참여하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경북대, 순천대가 1단계 세부 및 위탁연구기관으로 참가한다.

총괄 및 세부 연구책임자인 전기준 인하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나노소재기술 등을 적용하여 기존 고가의 귀금속을 대체하는 저가형 고효율 촉매 등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수처리(난분해성 폐수, 선박평형수)와 동시에 수소생산을 위한 수전해 공정 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목표로 진행”된다며 “향후 수처리 시스템의 혁신과 에너지 산업에 적용되는 수전해 기술의 가격 경쟁력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