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8~10일까지 3일간 인천지역 비즈쿨 고등학교 30명 대상으로 송도캠퍼스 정보전산원 101호에서 ‘2016년 비즈쿨 IP Leader’를 진행했다.

이번 비즈쿨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 Leader에는 영화관광경영고, 세무고, 인평자동차정보고, 만수고, 대건고, 문학정보고 등 인천지역 내 비즈쿨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사회의 핵심 가치가 될 창의력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습으로 동기 부여를 통해 잠재된 발명 학습성 및 지재권 창출로 이어지는 교육을 진행됐다.

창업지원단 관계자에 따르면 비즈쿨 IP Leader에 참가한 학생들은 창의력 훈련, 아이디어 창출 등 교육을 통해 1인당 지식재산권 1건을 출원했으며, 출원한 내용 중에 좋은 아이디어는 변리사와 컨설팅을 진행하여 특허 등록까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시작된 비즈쿨 IP Leader 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째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1회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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