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한 정기활동으로 온정키워
거동이 불편하시고 외로움이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골판지를 이용한 연필꽂이 만들기, 말벗 되어 드리기 등의 활동을 통해 웃음을 되찾아 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봉사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용돈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약간의 과일과 간식을 준비하였고 이를 같이 나눠드리기도 했다.
박찬혁(대건고3)군은 ‘친할머니를 대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니 어르신들께서 기쁨의 미소를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흐뭇한 봉사였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채연경(인천여고3)양과 김윤호(신송고3)군은 ‘주변 소외된 분들을 잊지 않고 꾸준히 따듯함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해야겠다’고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별무리 봉사단은 현재 가온누리 아동센터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두뇌훈련 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학습 봉사외 다양한 분야의 봉사를 찾아 영역을 넓혀가며 봉사활동을 하고자 노력중이다.
전은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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