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22일 수도권매립지내 슬러지자원화시설에서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 실전과 같이 실시됐으며 자원화시설 피폭에 따른 화재진압훈련, 유독물 유출사고에 따른 대응조치, 심폐소생술, 시설물 파손에 따른 대응복구 등 실제훈련을 통해 유사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수도권매립지내 각종 사업장에서 유독물 유출사고시 신속한 대응조치로 인명 및 환경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며 “평시 재난대비 훈련을 생활화해 유사시 사업장별 임무와 기능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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