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형들을 통해 꿈을 찾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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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를 찾아내고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학교, 영종중학교(2015년 교육부장관상 수상, 2016년 7560+ 자율체육활동 중심학교, 창의체험활동 운영학교, 지속가능발전 운영학교, 소프트웨어선도학교, 자유학기제 교실수업개선 집중학교)는 27일 1학년을 대상으로 INU 전공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INU 전공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전공아웃리치단이 관내 중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전공과 진로에 대하여 안내하는 중학생-대학생 연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영종중학교를 방문한 중어중국학과, 산업경영공학과, 경영학부, 신문방송학과, 창의인재개발학과, 기계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화학과, 물리학과, 패션산업학과, 역사교육과 등 총11개학과 학생들은 배정된 교실에서 「전공 학과 설명 및 진학을 위한 준비방법, 졸업 후 진로정보 제공, 학교생활 멘토링」을 했다.

1학년 이모군은“대학교 형들의 이야기를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 자유학기제라고 등한시 했던 학과 공부, 수업시간에 좀 더 집중 해야겠다”. 대학생 김모군은 “많은 학교를 찾아갔지만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집중과 질문 분위기가 다른 학교에 비해 좋았다.”고 했다.

문관식 교장은 “INU 전공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 탐색 및 대학 전공 및 진로 안내, 중학생-대학생 연계 지속적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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