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한자와 글로벌 영어와 겨루기 대회

 

 

갈산중학교(교장 김성수)는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한 기초능력의 발판은 어휘력에 있다고 판단하여 학기 초부터 꾸준하게 한자와 영어 단어 익히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내 마음의 아침밥’이라는 책자를 제작하고 자습 시간을 활용하여 책자에 나와 있는 한자 어휘와 성어들을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해서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작년에는 희망자를 신청 받았으나 올해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9월 27일(화)창의 체험의 날에 ‘나는야 한자왕 대회’를 실시했다.

‘나는 한자왕 대회’는 총 70문항으로 한자능력시험 및 급수 문제 유형으로 출제하였다. 학생들은 생활 한자어와 한자성어와 관련한 어휘력 및 독해능력을 겨루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초와 심화 한자에 대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진지한 자세로 마음껏 발휘하였다.

또한 26일(월) 방과 후에 실시한 ‘글로벌 영어왕’대회는 영어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실력을 쌓은 학생들 중 희망자를 받아 1학년 53명, 2학년 35명, 3학년 31명 총 119명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과 열띤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이 대회는 TOEIC BRIDGE 형태로 듣기와 독해 모두를 평가하였다.

 갈산중학교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휘력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한자 및 영어 학습에 흥미를 가지며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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