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흐리고 아침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밤에는 차차 맑아지겠다.
 
서해 5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부터 내일(11월1일) 사이에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내일과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올 가을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며,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머물고,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바란다.

특히, 오늘 밤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기 바란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3.0m, 먼바다 1.0~4.0m로 차차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중부해상은 차차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낮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예상 강수량(31일 05시부터 24시까지)
- 서울, 인천, 경기도: 5mm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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