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교과서 수업변화로 활기찬 학교 ”

 

꿈, 자율, 소통으로 이어가는 행복한 학교 선화여자중학교(교장 김동환)는 10월 28일 스마트 기반 교육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한 협력적 문제해결능력 함양 방안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선화여자중학교는 그동안 ICT를 활용하여 교실수업을 개선하고자 하는 공감대 속에서 2015년 스마트 스쿨 선도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연계 로봇실험학교, 융합 인재교육 정책 추진학교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6년 디지털교과서 정책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1학년 사회, 과학과목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전 학년 영어 과목에서 e-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전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율동아리 등에서 스마트 기반 교육으로 확대 발전시키고 있다.
 
공개수업은 1~6교시 동안 1학년 사회, 과학을 비롯한 전 교과 선생님들이 공개 수업을 하였다. 공개수업 후 수업 참관 교사들과 함께 수업협의회를 통해 스마트 기반 수업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방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사회교과에서는 ‘남북 분단 과정과 통일의 필요성’이라는 수업 주제로, 과학 교과에서는 ‘온도가 변하면 기체의 부피도 변해’라는 수업주제를 가지고 디지털교과서뿐 아니라 위두랑, QR코드, youtube 등의 스마트요소를 적용 모둠 활동 및 활동 결과 공유, 동료 평가 등에 활용함으로써 협력, 문제해결능력, 자기 주도적 학습력, 탐구력, 소통능력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수업을 실시했다.

공개수업을 실시한 오모 교사는“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마트 기반 및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과 미래 사회인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협력적 문제해결능력을 함양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타 학교 선생님들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타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참관을 통해 얻은 결과를 활용하여 더욱 발전된 수업 모델을 연구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교장 김동환은 “제자를 사랑하는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 교단에서 아름다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 학교에서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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