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는 흐리고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70%)가 오겠으나, 밤에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경기내륙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기온은 오늘 낮부터 올라, 내일(11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 0.5~1.0m, 오후 0.5~2.5m로 일겠다.

밤에 먼바다부터 물결이 높아져 내일(11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높게 일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
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밤부터 내일(11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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