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서울.인천.경기도는 흐리고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는 대체로 맑아지겠다.

서해5도는 대체로 흐린 후 늦은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지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어제(13일) 오후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그 중 일부
가 낙하하여 오늘 오후부터 내일(15일) 오전 사이에 일부 서해안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오늘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내일(15일)부터는 찬 대륙고기압이 남하하면서 기
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서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

오늘부터 글피(17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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