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금마초등학교 ‘영어 골든벨 대회’로 영어랑 재밌게 놀기

 

 “누가 마지막까지 남을 것인지 기대하며 ‘영어 골든벨 대회’에 참여한 금마 초등학교 학생들의 응원이 뜨겁다.”

 인천금마초등학교(교장 최철호)는 11월 16일 3~6학년 250명을 대상으로 영어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3월부터 지금까지 영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며 영어와 다시 한 번 친해질 수 있는 기회로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하는 건전한 정신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영어 골든벨 대회는 ○,× 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의 순서로 학생들에게 교육과정의 내용을 퀴즈식으로 풀어보게 하여 영어 듣기 및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고, 그 동안에 배운 영어 표현들을 한 번 더 생각해보며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하였다. 1등에게만 상을 주는 것이 아니라 가장 많은 학생들이 남아 있는 반에게 학급 상과 상품을 주어서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으며 끝까지 열심히 풀고, 혹시 틀리더라도 남은 친구들을 열심히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 중간 중간의 돌발퀴즈를 풀며 떨어진 친구들에게도 기회를 주어 아이들 모두 대회 끝까지 집중하며 즐거워했다.

 금마초등학교 최철호 교장은 “영어 골든벨 대회가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영어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의 기회뿐만 아니라 영어를 즐기며 흥미를 높이는 행사였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영어 골든벨 대회에서 세계로, 미래로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이 될 금마초등학교 학생들의 진취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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