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진로 탐색프로젝트 실시

 

갈산중학교(교장 김성수)는 2016년 11월 21일(화)에 진로 탐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학년 ‘내 일(job)을 향하여’, 2학년 직업 체험, 3학년 학급별 테마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에게 자아탐색 및 진로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긍정적인 직업인 역할 모델을 제시하여 관심 있는 직업 분야에 대한 직업 정보를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학년은 부평구청소년 수련관, 남동발전소, 삼산경찰서, 생각나무숲, 서구시설관리공단,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여 바리스타, 학예사, 생활체육지도사, 코레오그래퍼, 캘리그래퍼, 양식조리 등의 생생한 현장 체험을 하면서 평소에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직업 분야를 탐색하면서 직업세계 이해와 직업의 가치 및 미래 설계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

2학년은 학급별로 테마를 정해 국립중앙박물관, 차이나타운,,자유공원, 인천대공원 등을 찾아 학급 단합을 도모하고, ’자신‘과 ’삶‘ 자체의 소중함에 대한 각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삶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3학년은 ‘내 일(job)을 향하여’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1부 진로 탐색 프로그램은 각 학급에 진로 디자이너가 투입되어 모둠별로 나의 꿈 변천사, 나의 보물지도, 직업카드 및 직업탐색보고서 작성하기 등 진로 설계 과정을 진행하였고 2부 전문가와의 만남에서는 성우, 모델, 승무원, 마술사, 항공정비사, 간호사, 경찰, 직업 군인 등의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희망 직업 분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자유 토론식으로 운영했다.

 

3학년 백○○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직업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직업의 소중함과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갈산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교육 활동에서 진로 탐색 활동 및 진로지도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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