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중학교(교장 문관식)는  기술실에서 10시~4시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종중학교 친환경 목공가구 자선바자회』를 실시한다.

전시장에 방문해 작품을 감상 하시고, 작품에 표시된 가격(2~4만원대의 원가 이하의 정찰가격 + 바자회 취지에 부합한 자선금[자율])을 지불 하시면 영수증을 발급해 준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2015~2016학년도 2학년 기술실 수업 참여 학생 모두와 영종중학교 교육공동체 일동으로 학교회계에  교육기부 되어 영종중학교 학생 장학금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모금 상황에 따라 일부 금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2학년 과정의 학생들은 목재를 활용한 목공가구 만들기를 시작 주어진 제시 조건을 만족할 수 있는 가구를 디자인·설계해 제작한다. 학생들은 창의적 디자인능력 및 설계능력과 제품 제작과정에서 발생한 많은 문제들과 부딪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력 및 자기주도 학습력을 통해 수행 과정에서 융·복합적 사고 경험을 통한 고급사고력을 발휘하며, 모둠학습을 통한 협업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기르는데 그 의미와 목표가 있다.

교감(염인식)은 “모둠 공동체 활동(협업)을 통한 구성원간 나눔, 배려, 협력, 타인존중, 갈등관리, 관계지향성, 규칙준수 등을 경험하고 배우고, 실천하며 꿈꾸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 나눔과 사랑을 실행에 옮기는 가구 바자회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