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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식 (재)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일부터 25일까지 북한에서 열리는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민족작가대회’에 참석하기위해 평양을 방문.

이번 대회는 남북의 문인들이 지난해 개최키로 합의했으나, 갑작스런 남북관계 경색으로 대회 개최 닷새를 앞두고 무기한 연기된 이후 남·북한 문인들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벌이는 공동행사로, 남측의 민족문화작가회의와 북측의 조선작가동맹이 공동 주최한다.

남·북 문인들은 평양에서 개막식을 갖고, 묘향산을 거쳐 삼지연폭포에서 전야제를 연 뒤 백두산 천지에서 일출 시각에 맞춰 ‘통일문학의 새벽’ 행사를 벌이게 된다.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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