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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Oull), 중국 시장에서 '420억' 대박 터트렸다5년간 매년 5,000만위안(84억)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 수출계약 체결식' 에서 전속모델 박세영(왼쪽 네번째부터), 김창수 어울 대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계 중국 용항신방투자발전유한공사 총경리, 박윤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및 관계자들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이 중국에 5년간 매출 2만5천만위안(420억)이라는 대형 수출계약을 체결해 대박을 쳤다.

인천시는 20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박윤배 IBITP원장, 용고투자발전그룹 상해용향신방투자관리유한공사(이하 유한공사) 이계 총경리(대표이사), ㈜진흥통상비엔에이치 김창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47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의 유한공사와 5년간 매년 5,000만위안 규모의 대중국에 대한 어울(Oull)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울은 지자체중 유일한 화장품 공동브랜드로 인천시가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고 검증 후 판매한다는 점에서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매년 중국시장 진출 및 확대를 위해 박람회, 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여행사 팸투어 등에 참가하고 있으며 49개 제품에 대하여 위생허가를 신청해 현재까지 11개 제품의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 또한 지난 해 중국 여행사 팸투어를 통해 처음 미팅을 하게 됐으며, 약 6~7개월간 협상이 진행되며 얻은 결실이다.

특히 지난해 ‘駐中 인천 경제무역대표처’ 개관식에 유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울 제품을 면밀히 살피고 테스트한 결과 품질의 우수성이 검증되면서 양측의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유한공사의 관계자에 따르면"어울을 선택한 배경이 신생 브랜드지만 인천시가 운영하고 있기에 브랜드 존속성과 유통가격 준수에 있어 신뢰할 수 있다는 점이 어필이 됐다"며, "무엇보다 제품의 효능을 직접 경험하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인천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어울의 주요 수출품목은 꿀광 프리미엄 마스크팩과 인텐시브 리뉴잉 엠플 등이이며, 수입된 어울 화장품은 유한공사 회원들의 소호창업을 돕고 자립하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유한공사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된 회사로 퇴역군인들이 주축이되 부동산투자개발사업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유한공사 회원 약 700여 명이 매월 한국으로 관광여행을 올 예정이며, 화장품 쇼핑코스로 휴띠끄 월미점을 방문하는 것 또한 이번 계약에 포함됐다.

실제로 지난해 유한공사 회원들의 한국 방문객은 약 1만명으로 약 170억원의 쇼핑을 한 것으로 나타나 이들로 인한 ‘어울’ 매출과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계약은 그동안 착실히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만든 합작품으로 사드 배치로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와중에 얻은 값진 결실이다”라며, “앞으로 중국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되 태국, 인도네시아 등 대안시장 발굴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뷰티산업을 8대 전략산업중 하나로 지정하여 그 대표주자로서 화장품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고 있으며, 어울은 지난 2014년 10월에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매출 80억원을 달성하고 있다.

시는 올 해 참여기업을 20개사 이상으로 늘리고, 제품수를 60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한기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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