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회 발대식

▲ 21일 국민의당 인천시당 개소식에서 안철수 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문한기 기자

국민의당 인천시당이 21일 개소식과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박지원 대표와 안철수 의원,문병호 최고위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전의장과 함께 입당한 박우섭 남구청장이 참석했다.

▲ 현판식

당원 및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은 내빈소개, 정무직 당직자 임명장 수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안철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3가지다.  정권교체,  낡은 부패세력 척결, 새로운 미래의 건설이다. 국민의당이 가장 자격이 있다"며, "우리가 정권교체 자격이 있고, 패권교체가 아니라 정권교체를 할수 있는 유일한 정권이며 정당이다"라고 강조했다.

▲ 21일 오후 3시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서 열린 국민의당 인천시당 개소식에서 안철수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한기 기자

이어 "정권교체의 길에 낡은 부패세력 척결에 길에, 4차 산업혁명 준비하고 이끌어가는 그 길에 우리 국민의당과 인천시당이 있다"며, "아울러 지난 총선의 녹색 돌풍을 이번 대선의 녹색태풍으로 바꾸어서 반드시 대선 승리 하겠다"고 대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문병호 수석최고위원은" '못살겠다 바꿔보자' 낡은 정권, 정치를 바꿔야 한다"며,"분노와 열망을 담아서 새로운 정치,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한다"고 안철수 의원에 말에 힘을 실었다.

이에 앞서 여성위원회도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안귀옥 인천시당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인천지역 여성 핵심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2017년 정권교체와 국가대개혁을 위한 여성의 정치참여와 지역에서의 활동방안 등을 결의했다.

안귀옥 여성위원장은 “인천지역 여성들의 국민의당 참여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변화의 주체인 여성들의 정치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를 통해 당내 여성조직의 틀을 갖추어 나가겠다”며, “인천의 여성들이 앞장서 촛불의 염원인 정권교체와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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