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1.26 목 15:20
ⓒ1998 남동신문 창간 → 2003 인천 최초 인터넷신문 인천뉴스 창간
상단여백
HOME 정치/행정
인천항 통한 미국 수출 물동량 증가세 보여2월 말 기준 1,200TEU 수출…미주향 리드타임 단축
   

인천항의 미주향 노선 수출 물동량이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지난 해 11월까지 0톤이던 미주 수출 물동량이 올 해 초부터 2월 말까지 1,200톤(약 60TEU)으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인천신항에서 서비스를 개설했던 HNS(Hyundai New Start) 익스프레스 노선이 지난해 11월부터 기항지 축소 및 운항시간 단축을 핵심으로 개편한 이후 미주향 수출 물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IPA에 따르면, 현재 미국향 수출 물량은 자동차부품제조사인 V사와 화학공업생산품 L사 제품 위주의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HNS 노선은 LA-부산-인천-상하이를 기항하는 태평양 횡단 노선으로, 과거 LA-오클랜드-부산-광양-인천-칭다오-상하이를 서비스 하던 것을 지난해 11월부터 개편한 것이다. 이로 인해 개편 이전 18일이 소요됐던 인천항-LA항 수출기간이 15일로 단축됐다.

HNS 노선을 운영 중인 현대상선은 미주향 수도권 물량 유치를 위해 화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해당 노선 이용 화주들이 이용에 만족을 표함에 따라 인천항의 미주 수출 물동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PA측은 쾌속 노선에 대한 홍보가 시장에 더 많이 이뤄지게 되면 점차 화종이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PA 김순철 마케팅 팀장은 "미국의 공공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국 수출 잠재력은 더 커질 것"이며, "수도권 지역 생산품의 인천항을 이용을 통한 물류비 절감은 국가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문한기 기자  press@incheonnews.com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한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인천만평
  • 김진호의 시사 움짤툰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