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기틀 마련

▲ 지난 2일 인천시 계양구는 박형우 구청장,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장기황어체육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일 박형우 구청장,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황어체육관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황어체육관은 공공 실내체육시설이 전무한 계양동 지역에 신설되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과 여가생활 활성화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장기동 3 일원에 부지면적 2천440㎡에 30억 원을 투입하여 배드민턴장 3면, 탁구대 2대 규모의 실내체육시설과, 게이트볼장, 어린이 놀이터 등으로 이루어진 실외체육시설로 구성됐다.

장기황어체육관은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하여 지난달 28일 완공해 지난 2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100세 시대를 맞아 구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계양 야구장, 유소년 축구장, 계양동 실내체육시설의 확충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7330 아카데미, 노인건강체조교실,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강습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맞춤형 공공체육 서비스 제공으로 다가오는 노령화 시대에도 구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활기찬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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