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까지, 시설 정비작업 실시

▲ 인천공항 계류장관제탑에서 환경미화 담당 직원들이 2017년 봄을 맞아 관제탑 건물 유리벽을 닦고 있다.

인천공항 환경미화 담당 직원들은 9일 오전 봄맞이 대청소의 일환으로 계류장관제탑에서 건물 유리벽 등을 닦으며 봄을 마중나왔다.

인천 공항은 겨울철 묵은 때를 벗고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여객들을 맞고자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3일간 봄맞이 대청소와 시설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770여 명의 인력과 27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며, 여객터미널과 탑승동, 교통센터, 각종 부대건물 및 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청소와 시설 개선,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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