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깡시장 등 5곳 상인회 의료지원

▲ 세림병원과 부평시장발전연합회가 10일 부평깡시장 쉼터에서 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림병원(병원장 양문술)과 부평시장발전연합회(부평깡시장 김명수, 부평종합시장 윤연호, 진흥시장 한정필, 자유시장 이홍구, 십정시장 이병관, 문화의 거리 오석준)가 10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식은 부평깡시장 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세림병원 양문술 원장과 김명수 부평깡시장회장을 비롯한 5곳의 상인회 회장단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명수 부평깡시장 회장은 “지금 전통시장 상인들의 연령대가 높고, 시장 경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어 회원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분들이 많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세림병원 양문술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저희 세림병원은 부평시장발전연합회 회원 및 그 가족분들에 대한 신속하고 다양한 의료 지원은 물론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침체되어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부평시장연합회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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