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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봄철 황사발생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인천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 안전지도팀 소방교 박형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박형서  

낮 최고기온이 연일 10도를 넘으며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왔지만, 이번엔 미세먼지 등 황사가 극성을 부리며 봄맞이 나들이객들 발목을 붙잡고 있다.

황사(黃砂)는 주로 봄철에 중국이나 몽골의 사막에 있는 모래와 먼지 가 상승하여 편서풍을 타고 멀리 날아가 서서히 가라앉는 현상을 말한다.

아시아 대륙에서는 중국과 대한민국, 일본 순으로 봄철에 황상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고 있는데 그 발생 기간이 길어지고 오염물질이 포함되는 등 매년 심해지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황사 발생 시 대처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가정 및 식품 취급 장소에서는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옥외활동 을 자제하고,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되, 외출 시에는 보호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여야하며 노출된 채소, 과일 등 농수산물은 충분히 세척 후 섭취, 식품제조, 조리 시 철저한 손 씻기, 기계기구류 세척 등 위생관리 철저로 2차 오염방지를 하여야 한다.

둘째,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옥외활동을 자제하고, 기상예보를 고려하여 지역실정에 맞게 휴업 또는 단축수업 검토, 학교 실내외 방역 및 청소, 감기, 안구질환 등 환자는 조퇴 조치 등을 실시하여야 한다.

셋째, 축산시설 원예 등 농가에서는 방목장의 가축은 축사 안으로 대피시켜 노출을 최소화 하여야 하며, 비닐하우스, 온실 및 축사의 출입문, 창문 등은  닫아 외부기류를 차단하여야 하며, 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 천막  등으로 덮어서 노출을 최대한 차단하여야 하다.

또한 옥외 문화 체육행사 등 에 있어서는 호아사주의보(황사로 인해 1시간 평균 미세먼지농도 400μg/m3이 상으로 2시간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발령 시에는 가급적 문화행사 및 체육행사를 자제하여야 한다.

위와 같이 불편하고 반갑지 않은 손님 황사 예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실천한 다면 곧 닥쳐올 황사에 피해 없고 건강한 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권윤숙 기자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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