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복도 사고 기부도하고 ”

 

소통과 공감을 중시하는 즐거운 문일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조)는 30일 1층 수학교과교실에서“학생회와 함께하는 문일교복 바자회를 ”실시 학생, 교직원들로부터 크나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바자회는 선배들이 기부해준 마이,블라우스,치마,조끼,넥타이,체육복을 수선 세탁해 후배들이 사용하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 하는 一石二鳥(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려 많은 학생들이 참여를 했다.

교복이 작거나 불편한 학생, 기부행사를 통한 실천 등 다양한 이유로 학생들은 참여를 했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회장 김영실은“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뜻깊은 행사로 진행이 되어 기뻤다. 교복을 기부해준 선배와 함께한 학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학생안전부장(윤병철)은“좋은 취지를 살리고자 함께한 모든 학생과 협조를 한 교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교장(홍성조)는“학생들의 의미 있는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좋은 취지의 행사가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 주겠다 ”고 했다.

자원을 재활용하며 지역사회의 불을 밝혀줄 교복바자회, 학생들에게 나누는 문화를 심어주는 실천의 교육,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학교의 훌륭한 전통으로 남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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