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여자중학교(교장 조우연)는 12일(수) 신현여중 도서관에서 교육복지 지역협력활동을 위한 ‘행복맘 봉사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행복맘 봉사단은 2016년부터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신현여중 학부모회 회원과 교육복지사가 주축이 되어 매월 1회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고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등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발대식에 참석한 행복맘 봉사단 김승훈 학부모는 “지속적인 봉사와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웃음과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여중 조우연 교장은 “교육복지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돌봄과 협업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배움터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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