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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책선거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홍보주임 문수연
   
 
  ▲ 홍보주임 문수연  

대한민국은 헌정사상 첫 대통령 탄핵으로 인하여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나타난 여러 가지 갈등들이 이번 선거를 통해 더 고조되고, 선거분위기가 지나치게 과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속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대통령을 결정하는 선거라는 점에서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 여망이 그 어느때 보다도 높다고 할 것이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갈등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 역시 짧은 기간이지만 철저한 준비를 통해 유권자중심의 선거관리 및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관리라는 점에 중점을 두고 관련 업무추진에 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당이나 후보자 역시 국가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며 치열하게 선거운동을 펼치는 면도 있지만 상대방에 대한 악의적인 인신공격과 비방·흑색선전, 가짜뉴스 등 네거티브도 기승을 부릴 것이다.

그러나 선거에서의 주인공은 바로 유권자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선거에 참여하여 분명히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면 어떤 후보자를 어떠한 방법으로 올바르게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몇가지 중요한 기준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 후보자로서의 적격성을 보는 것이다.  대통령으로서 도덕적인 결함은 없는지,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이 있는지, 진정으로 국민을 사랑하는 열정이 있는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자격요건을 따져보는 것이다.

둘째, 정당·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가늠해보는 것이다. 후보자 선거공보상의 후보자정보공개자료와 공약사항에 대하여 사업의 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한, 자원조달방안 및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실현가능성이 있는 타당한 공약인지 꼼꼼이 살펴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셋째, 선거법을 잘 지키는 깨끗한 후보자인지 살펴봐야 한다. 선거법을 위반하는 것은 경기에서 반칙을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반칙으로 당선된 사람이 공무수행을 정직하게 할 것이라고 믿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번 대통령선거는 후보자의 정책이나 공약을 제대로 살펴볼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국민의 환심을 사기위한 실현불가능한 선심성 공약에 속아서는 안되며, 혈연·지연·학연에 의한 소위 묻지마식 투표를 해서는 더욱 더 안된다.  반드시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택하는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행위를 단호히 배격하고 메니페스토 정책선거 실현에 적극 참여하여 주인다운 모습을 보여줄 때이다.

유권자는 성숙한 주인의식으로, 정당·후보자는 정책선거실천으로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편집부  press@inche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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