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종변호사 <2005 정선근기자>
김문종 변호사(전, 시의원)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동구 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29일 오전 남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윤태진 남동구청장, 서원석 구의회의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기 남동구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평화통일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민주평통 제12기 자문위원으로서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됐다.”면서“ 협의회장으로서 현재의 상황이나 시기로 볼 때 그 어느 때 보다 임무가 막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제 어깨와 마음 마져 중압감을 충분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지난 6.15 5주년행사 이후 남북관계는 급속도로 진전되어 현재 제4차 6자 회담의 성사에 이르게 됐다.” 며“ 이런 시기에 우리 민주평통 제12기가 출범하게 된 것은 전 국민이 우리에게 무엇을 바라는지 또 요구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자문위원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여론수렴과 자문기구로서의 역할, 그리고 지역주민에 대한 ‘통일 홍보활동’을 통한 국민적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는 것.&#8227;관내에서 행해지는 대·소사를 막론하고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민이 참여하는 또 국민이 주체가 되는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힘을 써 나아 갈 것을 제안을 했다.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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