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론볼대회가 24일 인천대공원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장애인의 신체재활 및 사회심리재활을 유도하고,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기력 향상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날 개회식에는 시 문화관광체육국 유지상 국장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인 박남춘 국회의원 시의회 문화복지 위원회 황흥구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 50여명과 선수단 340명~ 400여명이 참여해 론볼을 통한 스포츠교류의 장을 가졌다.

전국론볼대회는 남, 여 단식/복식, 등급별로 세부종목 14개로  나누어서 토너먼트로 경기를 하며 1위~3위까지 한 개인에게는  메달과 시상품이 주어지고 시도별 종합 우승을 한 시도에게는 트로피와  종합시상금이 부여 된다.

유지상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17회를 맞이한 시장배 전국론볼대회는  론볼 활성화의 원동력이 된 대회인 만큼 인천시의 자부심이 있는 대회이다. 300만 인천시민 시대에 걸맞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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