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중학교 (교장 문관식,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 시범운영, 소프트웨어 중심학교)는 25일 33개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초청해 전교사가 수업을 공개하였다.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가정통신문, 모바일스쿨,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 결과 185명의 학부모가 참관하였고 이를 통해 자녀들의 학교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공개수업을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도 실시하였는데 이는 인천교육 전반에 대한 교육수요자(학부모)의 만족도 진단 및 의견수렴과 교육수요자의 요구와 기대에 대한 주기적 진단을 통해 만족도 제고 방안 모색 및 지속적 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이와 더불어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 생면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연수도 이루어졌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수업분위가가 정말 좋았다. 우리 아이가 즐겁게 수업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라는 말씀을 하시며 만족감을 표현하셨다.

영종중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학교, 학생, 학부모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발전하는 학교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