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은 제5회 인천독립영화제 '오래달리기'를 진행한다.
인천의 영화인과 지역 주민의 만남의 장이 되는 이번 영화제는 오는 18일 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인천에 연고를 가진 독립영화인들의 작품을 선정해 단편 6개 섹션, 총 21작품을 상영한다.
인천독립영화제는 인천 지역 독립영화의 공모와 상영을 통해 독립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의 독립영화 접근성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과 영화의 관계 인식 제고를 통하여 앞으로 독립영화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하여 함께 교류하고 연구하고 있다.
제5회 인천독립영화제 <오래 달리기>의 관람료는 무료로 독립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권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즐기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배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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