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송도 트라이볼 야외무대

인하대병원이 자살예방의 의미를 담아 '생명존중콘서트'를 인천 송도 트라이볼 야외무대에서 다음달 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이번 '생명존중콘서트'는 현대인들이 느끼는  '우울증' 이 자살충동으로 이어지는 요즘,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2년 연속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활 보컬 출신인 김재희, 그룹 VOS의 박지헌, 그룹 캔의 배기성, '세월이 가면' 이라는 노래로 모두에게 알려진 최호섭 등이 출연한다. 사회는 박리디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5월 21일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인천시민과 인하대병원이 함께 하는 생명존중 콘서트' 에서 모인 모금액 52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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