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중 3학년 남구 창의공감 지역연계 체험활동

“일본이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우리 땅입니다.”

인천 용현중학교(교장 유오영) 3학년 학생들이 8월 31일 주안역 남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 남구 창의공감 지역연계 체험활동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독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려고 마련한 것이다.

학생회장인 이동승(15)군은 “이 행사를 계기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인식과 그것을 수호하기 위한 실천 방법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용현중학교에서는 지난 1학기에 독도 개발 찬반 글쓰기, 독도 알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였고, 그 마지막 행사로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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